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논란 (문단 편집) === 마스코트 논란 ===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는 급조된 캐릭터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_general/news/read.nhn?oid=055&aid=0000473371&redirect=false|#]] 초기 평창 조직위에서는 한국 민화에 자주 등장하는 [[까치]]와 [[호랑이]]를 모델로 하여 마스코트를 제작하고 있었지만, 중간에 박근혜 대통령이 마스코트를 [[진돗개]]로 바꾸라고 직접 마스코트 교체를 지시했다는 것이다. 박근혜가 진돗개를 좋아한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이 또한 언플로서, 정작 박근혜 본인은 진돗개를 포함한 동물들에 대해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탄핵이 인용되어 청와대에서 나와 자택으로 기어 들어갈 때 그렇게 언플해대며 청와대에서 키우던 진돗개들을 덜렁 두고 나온 게 그 증거다. 그리고 이 일로 동물 관련 단체로부터 동물유기로 고발을 당한 상태다. 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이유로 난색을 표했고, 문체부는 계속 밀어붙였으나 계속 거부당하였다. 결국 2016년 4월 8일 [[김종덕]] 문체부 장관과 [[조양호]] 조직위원장이 비밀리에 [[스위스]]의 IOC 본부까지 방문하였으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끝내 승인을 거부했다고 한다.[* 한진그룹에서는 공식적으로는 부인하고 있음.][* 위의 내용이 사실이든 의혹이든 한진해운이 가장 어려울 때 이러한 일을 겪어서 한진해운이 소생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도 사실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물론 IOC 측에도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굳이 한국만 개고기 식용을 하는 것은 아닌데 한국의 개고기 문화에 관련된 편견으로 마스코트 선정을 끝내 거부한 것은 IOC 측의 결례이고 잘못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부의 병크가 덮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관점을 달리해 보면 호랑이는 이미 [[1988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형태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마스코트를 바꾸자고 한 것 자체는 그럴 수도 있다. 마스코트도 국가의 특성을 홍보하는 것에 사용되는 만큼 모티브를 이전에 사용했던 대상에서 따오는 것보다 잘 알려지지 않거나 언급되지 않았으면서도 한국적인 것을 선정하는 것이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애초에 이미 까치와 호랑이를 선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적인 취향에 의존하여 판을 뒤엎으려는 등 의사 결정의 과정이 독선적이었으며, 마스코트를 굳이 바꾸어야 할 합리적이거나 적어도 공감이 갈 만한 이유를 제대로 피력한 것도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범국가적인 사업인 올림픽에 사용되어야 할 마스코트의 선정 과정에서 괜히 귀중한 시간과 돈을 낭비한 것이다. 여하튼 결국 금쪽 같은 6개월을 날려버린 조직위는 부랴부랴 현재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다시 제작했고, 마감 시한이었던 6월 초에야 간신히 IOC 집행위의 승인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헌데 워낙 급하게 만들다 보니 발표 10일 전까지도 마스코트의 이름을 확정하지 못했고, 또한 실물은 발표 50일 뒤에, 애니메이션은 2달 뒤에야 겨우 제작됐다고 한다. 때문에 [[김연아]]가 마스코트를 홍보하는 영상에서도 원래 제작되어야 할 봉제인형 대신 급조한 판넬을 들고 홍보해야 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도 최종 결과물인 두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는 디자인 평이 괜찮았고 굿즈 판매도 잘 되고 있다. 평창 올림픽 자체를 까는 사람들 중 상당수도 마스코트만큼은 나쁘지 않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두 마스코트 중 은근히 반다비보다 수호랑이 좀 더 대중적 인지도와 출연률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